용산구의회 “MZ세대와 은퇴자 매칭 플랫폼 구축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 발표

2021년 11월 25일 용산구의회 “MZ세대와 은퇴자 매칭 플랫폼 구축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 발표.

MZ세대 취・창업 정책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실질적인 정책수요 개발 필요

정부는 2021년 8월 청년정책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청년정책이 담겼음. 예산규모는 2021년 22조 원, 2022년 23조 5000억원을 집행 예정임. 청년정책의 성공을 기원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고 다양한 대안을 찾아야 함. 이 시대에 청년들을 생존주의자로 칭함. “생존에 대한 불안이라는 기조 감정, 서바이벌을 향한 과열된 욕망, 경쟁 승리를 위해 자신 존재의 가능성을 전략적으로 계발하려는 집요한 계산”이 이들의 특징이라고 말함. 이제 돌파구를 우리사회가 절실하게 찾아야 함.

청년정책의 중요성과 정책적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MZ세대들이 당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적극대응하기 위해서는 MZ세대의 맞춤식 대안이 필요한 실정임. 이에 본 연구는 정부 및 서울시, 용산구 사회적경제의 실태를 파악하고 용산구 청년정책과 연계하여 MZ세대와 은퇴자 매칭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음. 궁극적으로는 용산구 MZ세대들의 자립기반 조성 및 청년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함.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용산구 MZ세대의 현황 및 용산구 청년정책을 분석
하였음. 정책대상으로서의 MZ세대의 정의는 명확하지 않고 법 규정별, 지자체별로 제각기 다르게 정의하고 있음. 이를 고려하여 성인기로 접어든 청년세대의 의미로써 본 연구에서는 MZ세대를 만19-39세로 정의하였음. 2021년 현재 용산구 MZ세대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31.5%로 서울시자치구 평균(31.0%)보다 높은 편이고, 서울시 타 자치구에 비해 MZ세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본문 요약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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