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 2곳 이상이 이란으로 부터 최소 12기 이상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며 공격이 확인된 미군기지는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와 이르빌 기지다.
국방부는 8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7일(현지시간) 최소한 12발 이상의 탄도 미사일 공격이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에 감행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최근 이란의 위협과 행동에 대응해 (미)국방부는 직원과 우방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이 기지들은 이란 정권이 이 지역에 대한 우리 부대와 파트너를 공격할 계획이 있다는 징후로 인해 높은 수준의 경계상태에 들어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미국인들과 우방, 동맹들을 보호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참고(출처) : 김의철, 美국방부, "2곳의 이라크 미군기지에 최소 12기 미사일 공격...모든 조치 취할 것", 녹색경제신문, 2020-01-08 11:09:00